약 8만원에 해당하는 가죽의 수준을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비교 대상이 없어서 좋다 안좋다 딱 말을 못하겠네요.
만져보니까 부드럽고 냄새도 좋은데 빈티지 느낌인지 가죽 색깔이 부분부분 달라요 결이 있는건지 만질때마다 달라지기도 하고요
아마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거 같아서 저로선 도저히 상대적인 평가가 불가능! ㅠㅠ 지금까지 메탈과 러버밴드만 차왔기에...내구성과 관리의 문제로 가죽을 멀리해왔는데 이번에 거금을 들여서 산 가죽밴드이니만큼 가죽보호크림도 주문했습니다..그건 아직 안왔네요..
현재 오션원용 시계밴드로는 가죽나토 2개(검정, 브라운)있고, 줄루나토밴드는 와치캣표 6개(타이코넛, 루미녹스, 3D줄루), 오션원용 러버밴드 그리고 제치메탈 이렇게 있네요.
하하 (보네또도 몇개 있는데 오션원에 안어울림ㅠ)
이정도 준비물이라면 스타인하트 오션원을 제대로 즐길 준비가 된게 맞나요 사장님!! 자칫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겠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시계라고 확신이 있네요.
슈타인하트 시계 뿐만아니라 와치캣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들의 수준과 품질에 걸맞는 다른 유명브랜드 메이커사 제품으로 느껴보려면 아마도 몇 배의 총알이 더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구 가죽밴드 오래오래 사용하려면 시계밴드에 크림 바르는 방법과 덧바르는 횟수..? 그리고 얼마기간마다 발라야하는지 바르는 주기? 이런 것들좀 디테일하게 알려주세요 ㅠㅠ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죄다 루이비통 가방태닝법만 나오니여 ㅠㅠ 가죽하고 안친해서 지갑도 가죽이 아니라 문외한입니다..

ps; 시계 착용샷은 밑에 분이 올렸다보니 저는 좀더 색깔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어요! 메인사진보다 좀더 밝네요